사이판 개요 - 항공, 관광지 및 호텔

사이판의 전반적인 개요에 대한 글

 

먼저 항공과 관광지 그리고 호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다.

사이판은 미국 북 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섬으로 115.39km 2의 면적이다.

 

 

남한의 면적이 100,210km2 이니깐 약 1/100의 규모로 작은 섬나라이다. 사이판에는 근처 이웃섬들이 있는데 괌, 로타/루타, 티니언을 따라 북쪽의 작은 크기의 소형 섬들까지 있으며 기원전 약 2000년경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카누를 주요 이동수단으로 해서 이동하였으며 약 15세기즈음 스페인 인들이 항해 중에 괌에 도착하여 차모로인과 마주쳤다. 그때 스페인인들은 사이판을 합병해 버렸다. 그 이후에는 독일, 일본 등이 사이판을 지배했으며 특히 일본은 사이판섬에서 사탕수수를 주로 심기도 했다.

태평양전쟁이 끝나던 1944년 6월에 미 해병대가 일본 본토 공습으로 북마리아나제도 장악을 위해 3주일 동안 전투를 해서 사이판섬을 점령하고 비행장을 건설했는데 이때 일본인들은 대부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반자이 돌격이라고 하는데 자살을 하면서 돌격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지금도 사이판에는 만세절벽(Banzai cliff) 과 자살절벽(Suicide Cliff)이 관광지로 존재한다.

북 마리아나 제도는 1986년에 미국에 가입하면서 미국령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항공

주요항공노선은 아시아나항공, 티웨이, 제주항공이 있으며 부산에서 에어부산이 취항한다.

 

호텔

호텔순위로는 이랜드그룹에서 운영하는 켄싱턴 호텔이 가장 시설이 좋으며 럭셔리하다.

그 뒤로 한화 호텔 앤드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월드리조트, PIC, 하얏트 순으로 한국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신혼여행이나 고급 호캉스를 원한다면 켄싱턴 호텔을 이용하고 아동동반 가족 고객은 월드리조트나 PIC 리조트를 이용하면 된다. 월드리조트의 장점은 대형 워터파크를 리조트 내에 보유하고 있어서 물놀이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또래의 아이들이 좋아하고 PIC는 그보다 좀 더 어린 연령대가 가면 좋아하는 시설로 구성되어있다. 

월드리조트의 객실은 한화리조트 안시 정도로 큰기대는 하지 않으면 매우 만족할 듯하고 PIC의 객실은 조금 많이 낡았다.

그럼에도 각각 매니아층이 존재한다.

코로나 기간에 켄싱턴리조트는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강행했다고 한다. 무용지물이었던 켄싱턴 홀은 좌석배치가 어정쩡한

외부 구조물이였는데 모든 뚫린 공간을 막고 반원형의 실내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이판 주정부의 연회들을 모두 소화하고있고 아직 한국 행사는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나 곧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워낙 오션그릴의 민속공연 플러스 BBQ가 잘되어있어 대부분의 세미 만찬은 이곳에서 진행하는데 실내공간을 찾는 수요들이 이곳을 찾을 것 같다.

그리고 14층, 15층 이상을 쓰는 이그제큐티브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구성했는데 작고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조용하면서 탁 트인 뷰에 커피와 다과를 즐길 수 있어 평화롭고 고요한 장소를 찾는 손님에게 안성맞춤인 공간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3층 정도에 아이들을 위한 룸을 개조했는데 방안에 테라스를 터서 매트와 볼풀장 그리고 복층 구조물을 구성해 아빠의 니즈를 충분히 담은 아이전용룸이 탄생했다. 가족여행객에게도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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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리

 

사이판에서 체험해 볼만한것은 마나가하섬 방문, 별빛투어, 별빛 크루즈, ATV, 그로토 동굴 등이 있고

주요 관광지로는 만세절벽, 새섬, 타포차우산이있다.

마나가하섬은 사이판섬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천연 관광지로 사이판에 가는 관광객이라면 무조건 들르는 필수 관광지이다. 반나절 코스로 스노클링을 즐기다가 복귀하는 일정이며 식당이 존재하지만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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