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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여행

사이판 타포차우산 mt Tapochau 가는 길 정리

by 플두시 2022. 12. 19.

사이판을 한눈에 볼수있는 타포차우산 전망대에 가는길이 두가지 정도 있다.

보통 렌트카 회사에서는 타포차우산에 올라가려면 jeep 차를 렌트해서 가는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하도 많은 차들이 오르내린 까닭에 길만 잘 고른다면 일반 차량으로도 오를 수 있다. 

일반차량으로 렌트해서 타포차우산에 방문하는 법을 알아보자.

 

지도
타포차우산

사이판 정가운데에 위치한 타포차우산은 사이판을 360도 전체를 볼수 있는 전망대가 위치해 있다. 해발 474미터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사이판섬에서 가장 높은 고지대이다.  

도로 자체가 비포장 도로로 되어있어 사륜구동 자동차나 atv등을 타고 올라야 한다.

그래서 렌터카 업체에서는 필히 렌터카로 방문 금지지역을 설명해 준다.

그럼에도 가족여행이 주를 이루는 사이판에서 6인승 이상 승합차로 올르고 싶을때가 있다. 

그래서 일반차를 끌고 올라 갔던 길을 설명하고자 한다.

일단 네비게이션을 찍으면 아래와 같이 최단경로를 일러준다.

지도1
타포차우 가는길 (험한 지역)

가라판에서 타포차우 가는길을 찍은것인데 아래 사람이 있는 중간지점부터 산길로 안내한다. 

지도3
산길

이때부터 진짜 밀림의 시작이다.

사진
타포차우 산길

비포장도로의 시작인데 길이 너무 험해서 바퀴가 빠질 수도 있다. 운전실력이 좋다면 무사히 올라갈 수 있는데 핸들을 많이 꺾으면서 올라야 한다.

이곳에서 차가 바퀴에 빠져버리면 그 흔한 렉카차도 접근 할 수 없는 지형이다. 그래서 렌터카 회사에서는 정글이나 타포차우산에 가지말라고 하는것이다.

요번에는 운이 좋게 이 길로 갔지만 무사히 올라갈 수 있었다. (불가능한것은 아님)

그러나 위험부담이 있다. 

 

 

내려올때는 다른경로로 내려왔는데 비포장이지만 아주 충분히 갈만 했다.

 

사진6
타포차우 가는길

위의 루트로 가면 비포장길이 얼마 되지 않고 바로 도로를 만난다. 그 비포장 길이라는것도 많은 차들이 왔다갔다하여 흙 자체가 다져져 있다. 

큰 구멍이 많지않아 요리조리 피해서 가면 금새 오를 수 있다.

 

 

사이판에서 차를 렌트하는것은 조금 아깝다는 생가기 들정도로 작지만 교통수단이 잘 갖추어지지 않아 없으면 또 아쉽다.

차를 렌트한 김에 사이판 북부(새섬, 위령탑, 만세절벽) 투어와 타포차우산 정상, 그리고 호텔과 가라판사이의 이동을 하루에 해결하면 알차게 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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