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 신규 오픈한 호이아나 리조트!
위치는 남호이안 빈펄 근처로 다낭시내에서는 상당히 멀다 (공항에서 1시간 20분정도)
거리는 멀지 않지만 호이안까지 가는 길에 속도제한 도로가 있기때문에 저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총 4개의 호텔카테고리가 모여있는데
1. 호이아나
2. khos
3. new world
4. 최고급 빌라 (건축중 25년정도 완공)
신축건물이라 전체적으로 외관이 깔끔하다.
해당 외관이 뉴월드인지 khos 인지 호이아나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사진첩에 있는 사진 업로드.
카지노 호텔답게 로비는 웅장하게 꾸미려고 노력이 역력한 모습
커다란 샹들리에 같은 저 장식은 시선을 뺏기에 충분하다.
충분히 고급스럽고 충분히 세련됐다.
신기한점은 중국인이 없어서 너무 좋다.원래의 그곳은 시끌법쩍한데 이곳은 너무 한산하다.
간혹 선구적인 한국인들은 이곳을 찾고있다고 하는데 아직 많이 홍보되어있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로비를 돌아보고 지배인을 기다리는동안 1층 식당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기로 했다.
한식당 '오발탄' (???), 중국집, 푸드코트 및 현지식당 이 있었는데 중국집에 가기로 했다.
나는 마파두부? 를 시켰는데 사진이 없다.
하지만 메뉴중에 마파두부밥이 제일 맛있었다. 역시 중국에 가나 다른지역에 가나 우리나라 중국집이 아닌 곳에서 마파두부를 시키면 실패는 없다.!
객실 어딘가에서 저멀리 뉴월드 호텔이 보인다.
뉴월드호텔은 아주 저렴하게 금액을 뽑을수 있는데 비치프론트가 아닌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내부 조경은 훌륭하다.
꽝남성인지와 함께 도시계획으로 지정되어 저 광활한 부지를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저 옆에 황무지 같은곳은 SHORE 골프장이라고 하는데 나무도 한그루 없이 저런 뙤약볕에서 골프를 치나 했지만
가까이가서 실제로 보니 기가막힌 골프장이다.
골프장 리뷰는 다음에!
미서부 라스베이거스 골프장과 닮아있다.
전객실 스위트로 구성되어 전실과 침실이 나누어져있다.
모던한 인테리어 + 신축의 객실내부는 너무나 깔끔했고 무엇보다 디테일을 너무 잘 살렸다.
대리석바닥으로 건식 화장실로 구성했다. 럭셔리 고급호텔의 기준, 아니 기본은 건식화장실인것같다.
객실마다 칵테일 제조할수 있는 기물과 위스키(유료바)로 구성되어있다.
다낭 물가가 싸더라도 미니바는 비쌀수밖에 없는데 저렇게 이쁘게 해놓으면 건드리지 않을수 없다.
그럼에도 요번에는 객실에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 (5시간,, 잠만잠) 건들이지도 않았다..
객실 type 등급은 슈페리어-디럭스 -이그제큐티브오션뷰-스카이 스위트로 구성되어있다.
슈페리어와 디럭스의 객실 내부는 동일하고 뷰 차이인데
슈페리어는 partial ocean view 로 뷰자체가 훌륭하지는 않다.
위의 사진처럼 디럭스 오션뷰의 뷰는 환상적인데 앞에 막힌곳없이 남중국해 전역을 관망할수 있다.
객실만큼 훌륭한 외부 조경을 보고있자면 조경사를 좀 찾아서 우리집도 맡기고 싶을정도로 잘해놓았다.
인공적으로 만든 조경안에 있자면 열대 수풀 우림속에 있는듯한 착각을 하기도 한다.
넓은 공터는 추후 건립될 빌라 부지이고 샘플로 두 동이 지어져있다.
개인적으로 다낭에 간다면 호이아나에서 묶을 예정이다.
빈펄랜드 및 사파리도 10분거리, 호이안 구시가지도 가깝고 카x노에 비치 그리고 저렴한 인게스트 골프장까지.
없는게 없는 곳!
다만 다낭 다운타운에서 거리가 좀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호이아나 호텔&리조트!
다음편에서는 상위객실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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