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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블로그&에드센스

에드센스 사이트 승인 극대화 검토중

by 플두시 2022. 7. 2.

에드센스 승인을 위한 사이트 수정

에드센스에 관련된 설정들을 하고 사이트 승인을 기다리는 중인데 가능 여부는 계속 검토 중이다.

프로필 작성과 코드 삽입 등 각종 설정들은 완료하였는데 검토 요청을 하면 에러 메시지를 송출한다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시도해 주세요'

 

무슨 문제인지 알려주면 좋으련만... 그런 것은 가르쳐 주지 않는다. 아마 이 블로그가 아직 준비가 덜 된 것이라고 판단하기로 했다.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이야기하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니까.

 

에드센스 승인 설명글
에드센스 광고 시도중

글 5개로도 승인이 되었다고 하는 걸 보면 절대조건이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그것이 방문자수도 아니다.

승인이 안 되는 이유를 광고주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사이트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을 때 승인을 안 해줄까 싶다.

지금 전체 글은 20개 정도 되는데 세 개는 초창기 올린 쓸데없는 글이고 한 개는 붙여 넣다시피 한 정보전달 글이다.

 

지금으로서는 복사 붙여 넣기 하다 싶어 한 정보전달 글이 문제가 된다고 예상이 된다.

 

복사 붙여넣기한 나의 첫 글을 지금 삭제했고 추이를 지켜봐야겠다.

 

6월 20일 블로그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그간 타 플랫폼에서 1년간 운영한 경험이 있기 글을 쓰는 것은 부담이 없었다.

전에는 브랜드와 사업 관련 글을 썼기 때문에 글하나 작성할 때에도 심혈을 기울여 썼으니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지만 이런 정보전달 포스팅은 쭉쭉 써 내려갈 수 있어서 좋다.

첫날 방문자 15를 보고 참 신기했다. 다음이란 플랫폼은 네이버보다 상위 노출을 더 쉽게 시켜주는 것 같다.

10일 정도 운영을 하니 하루 100명을 돌파했다.

 

절대적으로 중요한 건 꾸준함이다. 지속적으로 노력하자

 

방문그래프
일 방문자수 추이

오늘은 에드센스에서 이야기하는 사이트 승인 극대화하기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사이트 승인하는데 권장사항이 있다. 영상에서 알려주는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사이트에 올바른 광고 코드 삽입을 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광고 코드를 삽입해야 하는데 코드를 변경해서는 안되며 적정한 코드를 삽입해야 한다.

광고 코드는 복사해서 그대로 붙여 넣었으므로 틀릴 일이 없고 head 태그 가운데에 삽입했으니 나의 경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두 번째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여야 하고 구글에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비밀번호가 있거나 접속이 안 되는 사이트도 아니니 가볍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게 왜 두 번째 꼭지일까?

URL을 정확하게 입력하 고정상  운영되어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걸 짚어준 게 아닌가 싶다.

이건 마치 기계 작동이 안 되어 설명서를 보면 '플러그가 콘센트에 꽂혀 있는지 확인하세요'와 같은 말이 아닐까 싶다.

 

셋째

구글에서 정책을 준수하는지 여부이다.

가치가 낮은 콘텐츠인지 확인해봐야 한다. 가치가 낮다는 건 쓸모없다는 이야기이다. 독창적이고 사용자들에게 특정 가치를 선사해야 하는데 이건 나만의 경험을 잘 풀어서 전달하면 될 것이다.

콘텐츠가 복제된 것인지 검토해야 한다.  고유해야 하고 반복되는 건 어디에나 존재하는 뜻이고 이는 독창적이지 않고 소비자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복제된 것은 지워주는 게 좋겠다.

이걸 보고 첫 번째 글을 삭제했고 며칠 더 지켜보아도 변화가 없으면 두 번째 글 (심리학에 관한 글)을 지워볼 생각이다.

 

일반적으로 승인이 안될 경우 상태에 대해서 확인해 보면 되는데 검토되지 않음, 검토 필요, 주의 필요, 준비 중, 준비됨 의 단계가 있다. 검토되지 않음 의 상태이라면 검토 요청을 누르면 될것이고 검토요청을 눌렀을 때 문제가 발생했다는 메시지가 발생하면 URL이 정확한지 다시 확인하거나 사이트(블로그)를 더 광고에 적합한 것으로 만들어가면서 기다려보라.

검토 필요와 주의 필요는 사이트의 문제이니 사이트를 전체적으로 재점검을 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나오면 사이트를 확인하고 있으니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면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사이트를 삭제했다가 다시 요청하는 일은 시간만 지연시키는 것이니 그냥 내버려 두고 기다리는 것을 추천한다.

 

해당 내용들은 에드센스 고객센터에 아주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외국 기반 사이트라 그런지 자세하게 알려주긴 하지만 한국 사이트보다는 조금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차분히 하나씩 읽어보면 오히려 한국 사이트들보다 직관적인 느낌이 들며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지금 현재 상태는 준비 중이고 최대 2주가 소요된다는데 나는 만든 지 10일밖에 안되었으므로 아직도 기다려야 하는 기간이 있지만 괜히 마음이 조급한가 보다. 일반적으로 며칠 이내에 검토는 완료된다고 나와있기 때문이다.

단기적이 아닌 장기적인 프로젝트인데 괜한 조바심을 내는 게 아닌가 싶다. 이참에 얼마나 더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것이 생산적일 것이다.

구글에서 알려주는 최적화 대로 추적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해서 피드백하고 개선해 나가야겠다.

 

에드센스 승인도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 과정이 처음이니까 재밌다.

7월 20일이 한 달이 되는 시점인데 과연 방문자수는 어떨 것이며 그때는 승인이 되어있을까?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올리지 못하는 것을 경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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