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G 56000 UE 착용기
시계 역사상 희대의 명작
20년이 지나도 견고한 모습을 보인 g shock 지샥 클래식 버전이다.
정식 모델명은 G-5600-ue
태양광으로 충전되고 하단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된다.
L, M, H 가 로우 미들 하이로 배터리 상태를 알려준다.
말이 필요 없는 지샥
군대도 안 간 아들 위해 사줬지만 내가 차고 나왔다.
파란 생, 흰색, 금색이 조화롭게 섞여 있어 빈티지하면서도 모던하다.
무광재질이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각진 쉐이프가 투박하면서도 촌스럽지 않다.
디지털 부분은 선명하다. 배터리가 H 하이로 되어있고 지금도 계속 빛으로 충전 중이다.
싸고 좋은 제품은 없다지만 바로 이게 싸고 좋은 시계 지샥이다.
5만 원이 넘으니 싼 건 아니다만 부담 없이 차고 다닐 수 있다.
일단 매우 가벼워 착용감이 너무 좋다. 기존 스마트 워치는 무게가 좀 나가니 여름에 차기 좀 부담스러웠는데 착용한 듯 안 한 듯 한 무게로 부담이 없고 레진 소재로 들러붙지 않는다. 보통 가죽은 땀이 많이 차는데 가죽이 아니니 여름에도 부담이 없다. 특히나 태양광으로 충전되는데 보통 태양광이 아닌 경우 2년에 한 번 배터리를 갈아야 하지만 태양광의 경우 아예 갈지 않는 것은 아니고 7년에 한 번 내부 배터리를 갈아줘야 한다.
사실 7년이면 너무 오랜 시간이니 배터리 걱정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기본적인 기능들, 예를 들면 스톱워치나 백라이트는 물론이고 세계시간 설정 및 20 기압 방수까지 가능하다.
단. 물속에 있을 때 버튼을 누르는 것만 자제하면 물로부터는 안전하다.
커머스에서도 절찬 판매 중
제주도 면세점에서 72$ => 10만 몇천 원에 샀는데...
커머스에서 더 싸게 파네.... 아....
이미 착용했는데 면세점 환불이 가능할까???
다른 곳이 더 싸니까 환불해달라면 해줄까???
당연히 안 해주겠지???? ㅜㅜ
제품 스펙 사양은 다시 한번
회사에서 수줍게 찍어본다.
지샥을 찬 나의 팔 ㅋㅋㅋ 4시 47분이네.. 빨리 하고 퇴근 준비해야지
ㅋㅋㅋㅋㅋ
ㅋ
ㅋ
ㅋ
GShock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시계 GSHOCK 5600 UE
정장, 반팔 어떤 착장에도 어울리는 시계
무난한 시계, 저렴하면서도 가성비가 높은 시계를 찾는다면 자신 있게 추천한다 지샥 G-5600-UE
지금부터 깨끗하게 쓰다가 아들이 15년 후에 군대 가면 물려줘야겠다.
그런데 그때 되면 군대를 가게 될까???
고이고이 애지중지 하면서 착용해야지
지샥 착용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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