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누수 원인 분석 및 해결책
비가오면 베란다천장에 한방울씩 물이 고이거나 타일 바닦에 물이 고여있는 현상을 종종 마주한다. 이는 베란다 누수로서 5년 이상 된 아파트에서 자주 등장하는 문제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윗집 또는 아래집과 분쟁을 일으키지 않고 처리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누수의 원인
보통 누수의 원인은 실리콘 마감의 노화가 제일 빈번하다. 벽과 창틀을 이어주는 부분의 실리콘이 5년 이상지나면 노화되어 탈락된다. 이곳으로 비가 침투하여 시멘트인 벽 사이 로 스며드는 것이다. 혹은 건물에 미세한 크랙이 생기면 이곳으로 침투할 수도 있다. 액체는 미세한 틈으로도 침투하니 아주 작은 부분도 보수를 하지 않으면 문제는 계속된다.
누수의 해결
보통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해서 건물회부의 크랙인지 전용부분의 문제인지를 물어보는데 관리사무소에 물어보면 백이면 백 전용부분문제라고 할것이다. 외부는 공용부분이고 관리사무소에서 해야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귀찮기도 하고 책임회피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니 관리사무소의 말을 전적으로 믿을 것은 아니다. 본인이 직접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대처가 가능하다.
우선 관리사무소에 문의해서 외벽크랙문제 아니냐고 정확히 문의를 하고 연결된업체가 있다면 소개받아 저렴하게 시공한다.
관리사무소가 발뺌하면 어쩔수 없이 외부 업체를 불러야 하는데 인터넷 검색창에 베란다 코킹으로 검색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통 시세는 평당 만원에서 만이천원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듯 하다. 30평형 집에 살고 있다면 30만원 정도. 로프를 타고 천정에 매달려 작업해야 하므로 상당히 위험한 작업이니 업체를 불러서 시공하는 게 좋다.
간혹 비용이 너무 아까워 건물 내부에서 실리콘을 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미봉책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비용의 처리
보통 실손보험을 가입한 사람들은 일상배상책임보험 또는 가족배상책임보험 등이 포함되어있다. 이는 500원 정도의 월 비용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들을 후청구 방식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우선 본인의 가입내역이 있는지 보험증권을 확인해 보라.
있다면 공사 전후 사진과 견적서, 소견서 등을 업체에 요청하여 결제영수증(송금내역) 등과 함께 보험회사에 접수하면 청구가 가능하니 자비로 부담하였다면 꼭 챙기길 바란다.
더불어 만약 우리집의 창틀쪽 실리콘 탈락을 방치하여 아래집에 피해를 입힌다면 보상을 해주어야 하니 아랫집과 피해보상범위에 대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베란다 누수의 원인과 해결방법 그리고 비용청구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사소한 문제이지만 일상에서 성가시니 빠르게 처리하고 청구하여 해결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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