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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맛집

제주 한정식 맛집 공항근처 용담밭담 추천

by 플두시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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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토음식 한상차림 맛집 공항 10분 거리 '용담 밭담'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들이 있다. 갈치, 고등어, 회, 흑돼지, 돔배 고기 등

각각 전문식당들이 있지만 특별하게 정할 수 없을 때 주로 가는 식당이 바로 제주 향토음식 점이다

향토음식이 뭔가

제주에서 제일 제주다운 음식이 아니던가?

 

오늘은 신규 식당 제주 용담 밭담이다.

 

신축건물이라 깔끔한 외관을 자랑한다.

검은색 벽돌로 외벽을 둘렀고 간판을 위에 글자 스카시로 땄다.

전화번호도 게시되어 있다.

 

건물 외관
'용담밭담' 전경

 

본관과 별관이 있는데 우리는 별관으로 들어간다.

입구에 들어서니 7개의 룸과 홀이 나온다. 식사시간 중에 사진을 한컷 찍어본다

용담밭담 홀
식탁에 사람이 식사하고있음

'제주인의 지혜를 담은 제주 음식이 테마입니다.'

향토 음식점답게 제주스러움을 강조한다.

저 간판 참 예쁘다.

간판문구
내부간판

별관에는 6개의 룸이 있고 아파트 인테리어처럼 중문을 세련된 색상으로 흠집 하나 없다.

연속적인 룸
6개의 룸 외부

룸당 규모는 테이블 두 개에 의자 16개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총 6개의 룸이 있는데 홀과 룸을 합쳐 19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큰 식당이다.

룸 내부 식탁과 에어컨
룸 내부

향토음식점 용담 밭담의 메뉴판이다.

아무래도 단가가 좀 쌘 듯싶었으나 1인 4만 원 정도로 정식 메뉴를 시킬 수 있다.

2번 바다 정식과 3번 해녀 정식을 시켜서 비교를 해보기로 했다.

갈치조림이냐 고등어조림이냐 차이인데 개인적으로는 고등어조림이 더 좋다.

가시 발라 먹기가 너무 귀찮기 때문이다.

메뉴판
용담밭담 메뉴

메뉴는 회정식과 밑반찬이 먼저 올라오는데 나 파워블로거니까 사진 찍기 위해 모든 메뉴를 먼저 빼 달라고 부탁했다. ㅎㅎㅎㅎ

주 메뉴는 회정식, 돔베고기, 간장게장, 맛살 롤, 문어숙회, 전복구이, 멍게 그리고 밑반찬 들이다.

그중 특이한 것은 갈치 튀김이 밑반찬으로 나온다.

한상차림
용담밭담 제주바다정식

신나게 먹고 있으면 회정식 접시를 빼고 버너와 함께 조림이 올라온다.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

제주에 오면 꼭 단품으로 시켜먹는 고등어조림인데 이곳에 같이 나와서 기대했다.

조림에 무와 묵은지가 있어야 기가 막힌 조합인데 묵은지는 없다.

생선조림
용담밭담 고등어조림

솥밥과 누룽지를 끓일 수 있는 물이 함께 준비된다.

밥이랑 같이 게장을 기대하며 먹었는데 

.

.

너무 짜다.

간장게장
간장게장 용담밭담

그렇게 용담 밭담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기를 적는다.

일단 한상 가득 푸짐해서 보기는 좋다.

시켜놓고 낮부터 술 한잔 마시면 딱 좋겠다.

대부분의 향토음식점이 그러하든 없는 메뉴는 없지만 한 가지만 고집하는 전문점에 비해 맛은 좀 떨어진다.

나는 밥을 2/3 이상 남겼다. (맛없어서 그런 건 아니고)

그래도 메뉴의 다양성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퀄리티면 나쁘지 않다!

 

쾌적하고 깔끔하며 시원하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계속 깔끔함을 유지해서 번창하는 가게가 되길 빈다.

식사 후 사진
식사 끝 초토화

먹을만했던 제주 향토음식 전문점 용담 밭담

더 맛있고 기가 막힌 식당을 찾아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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