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검색 구글트렌드

트렌드를 이해하고 올라타야 한다.

 

어떤 분야나 사업을 할 때 트렌드를 이해해야 한다. 저물어가는 사업에서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저물기 마련이다. 트렌드를 이해하고 먼저 선점해야 한다.

신사임당의 경우 운이 좋았다고는 하지만 부업, n 잡러 가 뜨기 전에 스튜디오 사업을 했고, 마침 당시에 스마트 스토어 열풍이 불었으며 그걸 바탕으로 유튜브로 수익을 냈고, 마침 그때가 부동산 최저점 반등 기였는데 부동산 투자를 2달에 한 채씩 했다고 한다.

운이 연속되면 그것은 실력이다.

트렌드를 선점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다.

 

1. 서점 사이트의 베스트셀러.

내가 가장 주요 지표로 보는 것은 서점의 베스트셀러이다. 그 사람의 생각을 읽으려면 어떤 책을 읽는지 보라고 했다.

서점의 베스트셀러는 요즘 어떠한 사람들이 어떤 주제에 관심이 있는지 명확히 보여준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부동산이었고 2~3년 전에는 주식이다.

지금은 과연 무엇일까?

베스트셀러 화면

아이러니하게도 트렌드 코리아가 1위이다. 1위부터 10위까지의 주제가 혼재되어 있기는 하다. 아직 뚜렷한 방향을 못 찾고 있는 듯.

예스 24에서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를 살펴보면 일반적인 고전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김승호 대표의 돈의 속성, 부자의 그릇 등이 있고 부동산 청약, 주식 부자 등등이 있는 것으로 봐서 돈의 쏠림이 갈피를 못 잡고 떠다니는 듯하다.

트렌드 코리아 2023과 웹 3.0 넥스트 이코노미 등 미래를 예측하려는 수요들도 보인다.

딱히 특정 분야로 좁혀지지 않는다. 과연 더 디테일한 트렌드를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2. 구글 트렌드 및 네이버 데이터랩

이곳에서는 내가 먼저 '주제'를 입력해야 한다.

지금 그 주제를 찾는 중인데 먼저 검색해서는 알 수가 없다.

썸 트렌드나 블랙 키위에서 특정 주제를 검색하고 연관검색어까지 찾는 것은 알게 되었다. 그리고 네이버의 콘텐츠 배치 순서로 무엇이 중요하게 노출되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3. 쇼핑에 대한 통찰

키워드는 온라인 쇼핑에 필수 불가결한 존재가 되었다. 네이버 데이터 랩에 쇼핑 관련 인사이트가 있으므로 쇼핑 아이템을 분석하고 역으로 그 분야를 유추하여 분위기를 파악해야겠다.

스포츠/레저 분야에서 지금 무릎보호대가 1위인데 5월부터 검색량이 급증해서 지금 정점을 찍고 있다. 그런데 왜 검색량이 증가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드라마 슈룹에서 무릎보호대를 건네서 일까? 

이걸 찾아가는 과정이 통찰력에 도움이 될 듯하다.

 

 

트렌드와 데이터를 이해하고 방향을 정하는데 활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