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PCR 검사방법 안내
사이판에서 한국을 입국하기 위해서는 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사이판 마리아나관광청에서 PCR 검사비용은 무료로 지원해 줘서 PCR 검사를 받기로 했다.
사이판에서 PCR검사를 받는 장소는 켄싱턴 호텔과 PIC 호텔이라는데 투숙객이 순번이 보통 먼저이다.
사이판까지 와서 PCR 검사받는 것도 유쾌하지는 않은데 장시간 기다리는 것도 고역이다.
PCR 검사 절차를 알아보자.
비치는 언제 바라보아도 기분이 좋다.
뒷 배경도 역시 좋다.
사이판은 시골 느낌이 나서 너무 좋은 곳이다.
PCR 검사 절차
PCR 검사는 월요일 목요일은 8시 30분 / 화요일 금요일은 8시에 테스트를 한다.
절차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1. 검사 당일 여권을 들고 체크인 카운터에 제출
2. 번호표 수령
3. 번호 순서대로 PCR 검사 시행
의 순서로 진행된다.
알파벳과 번호의 조합으로 되어있는데 켄싱턴 투숙고객은 A로 시작하고 나머지는 B, C까지 봤던 것 같다.
다른 호텔에서 오신 분은 7시 50분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C - 15를 받았다.
켄싱턴 호텔에 숙박하지 않는다면 이 오전 PCR 대기 때문에 상당히 시간 소요가 예상된다.
우리는 일찍 가기도 했지만 지배인님의 배려??로 1번을 받았다.
PCR 검사가 할 때가 되니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
아마 이날 켄싱턴 로비에서 제일 많은 사람을 본 날이 아닐까 한다.
로비에서 1층 카페인 OHAS 쪽으로 가면 작은 연회장 같은 공간에서 PCR 검사를 시행한다.
입구 앞에는 대기 공간의 표지판이 있고 번호표 순서대로 줄을 세운다
사이판 전체 호텔들 투숙객이 모이다 보니 사람이 꽤 많다.
아마 다른 호텔 순번들은 1시간 이상 소요가 되는 것 같다.
왜냐하면 검사 후 식사를 하고 왔는데도 대기줄이 있었기 때문이다.
저 작은 공간의 의자에 순번대로 앉게 지시한다.
A-1부터 A-20까지 들어간 기억이다.
그런데 꼭 1번부터 검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 순서대로 앞으로 나와 검사를 하는 것이 아니고 검사원이 의자에 앉은자리로 직접 가서 검사를 하는 시스템인데 이름을 호명하면 손을 든 자리로 가서 검사를 했고 순서대로는 아니었다.
생각보다 깊게 찌른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내경 우는 그랬다.
아무튼 PCR 검사를 사이판 호텔에서 하는 것이 좋았고 두 번째는 투숙객을 먼저 검사해줘서 좋았다.
사이판에서의 황금 같은 시간을 PCR로 날려버리면 너무 아깝지 않은가?
PCR 검사가 아닌 신속항원검사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것은 어디서 하는지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다.
PCR을 할 거면 켄싱턴에서 숙박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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